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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를 생각하며~~~

친구들과의 추억은 아련한 수평선 넘어 신비(神秘)에 쌓인 흰구름 조각 같이, 뇌리(腦裏)속에 쌓인 아득한 그리운 기억들을 털어 내어 보면 모두가 세월(歲月)이라는 상상(想像)을 초월(超越)하는 힘에 의해서 조각 조각 부셔져 버린 편린(片鱗)들 뿐인것을~~~ 학교에서 공짜로 주는 옥수수죽을 받기위해 벤또 가져 갔었지~~~ 쭈그라진 4각 벤또~~~ 사방(沙防)일 가시는 아부지 벤또는 내게 주시고 대신 점심을 베 보자기에 싸 가셨지~~~ 친구는 집에서 종일 골고 있을 아우를 생각해서 강냉이 죽을 반만 먹고 남겨서 조용 조심스럽게 들고 집으로 갔었지~~~ 철없던 그때에는 춥고 배곱아도 형제의 우애(友愛)도 깊었지. 친구야 그때는 도덕과 윤리의 시대인가 생각이 되어진다. 지금 생각을 해보면 법이 판치는 풍요한 지..

나의 글 2023.01.02